비트코인 1025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오름세

▲ 10일 오후 4시4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56종의 시세는 오르고 37종은 내렸다.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4시4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3종의 시세 가운데 56종의 시세는 오르고 37종은 내렸다.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25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9% 오른 21만7천 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22% 내린 32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2%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2.87%), 이오스(2.16%), 비트코인에스브이(5.09%), 스텔라루멘(4.26%), 모네로(0.69%), 체인링크(4.38%), 넴(0.22%), 베이직어텐션토큰(1.06%), 비체인(0.83%) 등이다.

반면 대시(-0.37%), 크립도닷컴체인(-2.40%), 제트캐시(-1.11%), 비트코인다이아몬드(-0.17%) 등의 시세는 내렸다.

이더리움클래식, 비트토렌트, 질리카, 코넌,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