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 300만 명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18일째를 맞이한 9일 누적관객 305만9516명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객 300만 넘어서, 롯데컬처웍스 기념 이벤트

▲ 롯데컬처웍스가 배급하는 '82년생 김지영' 한 장면. <롯데컬처웍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난 ‘김지영’이라는 한 여성의 삶을 풀어낸 영화로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원작이다.

원작소설의 화제성에 힘입어 영화도 개봉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82년생 김지영을 배급하는 롯데컬쳐웍스는 누적관객 300만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2년생 김지영 예매 내역을 보유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천 명에게 콜드브루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15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