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1070만 원대 다시 밀려

▲ 7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3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7% 오른 21만91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88% 오른 35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8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14%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1.4%), 에이다(0.2%), 모네로(1.59%), 체인링크(1.98%), 이더리움클래식(0.26%), 베이직어텐션토큰(4.17%)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27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4% 하락했다.

이오스(-0.98%), 스텔라루멘(-7.81%), 대시(-0.58%), 크립토닷컴체인(-3.94%), 넴(-1.21%), 제트캐시(-0.11%), 오미세고(-2.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트론과 비트토렌트, 에이치닥,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