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주가가 대폭 올랐다.

모기업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초전도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전선사업과 관련된 기대감이 높아졌다.
  
LS전선아시아 주가 4%대 올라, 동남아에서 초전도케이블 확대 기대

▲ 권영일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사장.


6일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전날보다 4.4%(330원)오른 783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인 97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주식은 모두 514만8952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445억9700만 원이었다. 

LS전선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초전도케이블은 일반 송전케이블보다 최대 10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차세대 케이블이다. 

LS전선은 LS전선아시아 지분 52.9%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업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과 미얀마의 자회사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전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