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잡아

▲ 6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4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7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7% 오른 21만8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6% 오른 34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7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258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75%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이오스(5.17%), 비트코인에스브이(5.21%), 스텔라루멘(17.88%), 에이다(2.82%), 대시(2.56%), 이더리움클래식(1.23%), 크립토닷컴체인(0.94%) 등이다.

반면 모네로(-1.63%), 체인링크(-0.35%), 제로엑스(-0.59%), 비트코인골드(-1.12%), 어거(-0.49%), 패블릭(-1.45%), 아이콘(-5.91%), 하이퍼캐시(-1.46%)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트론과 비트토렌트, 쎄타토큰, 펀디엑스, 아크블록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