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9 서울국제음악제’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8일까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2019 서울국제음악제'에서 클래식 콘서트 후원

▲ '2019 서울국제음악제' 포스터.


현대차는 총 11개의 음악제 프로그램 가운데 △현대차와 함께하는 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콘서트 ‘겨울 문턱에서’ △현대차와 함께하는 서울국제음악제 아르토 노라스, 랄프 고토니 ‘낙엽이 지다’ 등 2개의 클래식 콘서트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클래식 콘서트에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가운데 200여 명도 초청한다.

H-프리미엄 패밀리는 현대차를 구매한 횟수가 많은 고객을 위해 현대차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매달 글램핑과 영화, 음악, 골프 등 다양한 문화테마의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