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

▲ 5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85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5% 오른 21만4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9% 오른 342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43%, 이오스 3.3%, 스텔라루멘 1%, 에이다 1.22%, 대시 1.26%, 크립토닷컴체인 0.47%, 베이직어텐션토큰 3.7%, 제트캐시 0.3%, 비체인 1.82%, 퀀텀 5.48%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5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2%,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4만9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19% 하락했다 

트론(-0.43%), 모네로(-2.58%), 체인링크(-0.61%), 이더리움클래식(-0.44%), 제로엑스(-2.31%), 비트코인다이아몬드(-0.8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넴, 쎄타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