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주가가 3%가량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3%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4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일보다 3.02%(1200원) 높아진 4만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25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25%(500원) 내린 19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4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9%(100원) 상승한 5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개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6%(5천 원) 오른 40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6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