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 공방 치열,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후 5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8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8%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9% 오른 21만3400원에, 비트코인 캐시는 1BTC(비트코인 단위)당 4.77% 오른 34만2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73%), 모네로(1.41%), 이더리움클래식(0.79%), 비체인(4.8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29% 내린 341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도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29% 떨어진 6만7600원에 사고팔렸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93%, 스텔라루멘 -0.37%, 트론 -0.43%, 에이다 -0.20%, 체인링크 -1.45%, 대시 -0.60%, 크립토닷컴체인 -5.69%, 넴-0.40%, 베이직어텐션토큰 -1.82%, 제트캐시 -1.53% 퀀텀 -1.81% 등이다.

비트코인다이아몬드, 롬, 오브스, 큐브, 아피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