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상승했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59%(80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 주가 4거래일 만에 반등, SK하이닉스도 이틀째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상승으로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주가는 10월29일과 30일에 각각 전날보다 하락했으며 31일에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1일 삼성전자 주식은 모두 753만9357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836억100만 원이었다.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 96만1398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50만8649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1.34%(1100원) 상승한 8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상승으로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주식은 179만8206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합해 1402억4600만 원이었다. 기관은 SK하이닉스 주식 2만765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2만6810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각각 4조7758억 원, 8008억 원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