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2%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약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2%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1100원) 내린 5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1천 원) 낮아진 19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0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2%(250원) 하락한 3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63%(2500원) 떨어진 3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개인투자자는 3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