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통령은 대북·대외정책을 근본부터 재검토해야"

윤종학 기자
2019-11-01 13:42:45
0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부의 대북·대외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념에서 벗어나 오로지 국익만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세계적 안목의 외교·안보철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대외정책을 근본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대통령은 대북·대외정책을 근본부터 재검토해야"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손 대표는 북한이 10월31일 단거리 발사체를 쏜 일과 금강산 남측 관광시설을 철거하려는 문제를 놓고 "북한이 우리를 민족공동체로 여기는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미국을 벗겨 먹는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중국이 미국 오케스트라에 속해있는 한국인 단원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일을 들어 손 대표는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언제부터 이런 대접을 받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은 국제무대에서 할 말을 하고 얻을 것은 얻는 당당한 모습이라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은 명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바른미래당 쪼개져, 손학규 제3지대론으로 총선까지 ‘가시밭길’
  2. 황교안 '당 사유화' 논란 직면,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부메랑되나
  3. '강공' 이해찬, 선거법 개정안은 한국당과 협상여지 열어놓다
  4. 김범수 이해진, 카카오 네이버의 IT업계 뛰어넘을 동맹군 확보 경쟁
  5.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남3구역 재입찰에 눈치싸움 ‘치열’
  6.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경북 신공항 속도전 기대하지만 어려움 여전
  7. 상장폐지 벗어난 경남제약, 방탄소년단 모델로 레모나 해외진출 잰걸음
  8. 중앙백신 플럼라인생명과학, 동물감염병 연구정책에 신사업 추진 탄력
  9. 김우중이 남긴 마지막 숙제 대우건설, '분리매각'해 새 주인 찾을까
  10. 이재현, CJ 신형우선주로 '합법적' 틀에서 경영권 승계 절세 방법 찾아
TOP

인기기사

  1. 1 [Who Is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2. 2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제한'에 노조 반발, "이해한다" 의견도
  3. 3 소형SUV 강자 기아차 셀토스, 내년은 현대차 새 투싼과 한판 붙어야
  4. 4 현대차 노조, 울산공장 와이파이 접속제한에 반발해 특근 거부 하기로
  5. 5 정기선,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LNG운반선 수주 진두지휘하나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