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31일 오전 7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31일 오전 7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4% 내린 21만3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3% 하락한 345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5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11%, 비트코인에스브이 –3.48%, 트론 –8.88%, 스텔라루멘 –3.77%, 에이다 –2.99%, 이더리움클래식 –2.6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1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1% 올랐다.  

이 밖에 비체인(0.41%), 페블릭(4.49%), 이오스트(29.28%), 디브이피(11.9%), 트루체인(0.86%), 롬(5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아이오티체인 등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