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광주 고산2지구 공동주택사업에서 3621억 원어치 일감을 따냈다.

GS건설은 정앤정펌과 3621억 원 규모의 ‘고산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GS건설, 경기도 광주 공동주택사업 3621억어치 일감 따내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 고산리 484-5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3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고 계약금액은 GS건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2.76%에 해당한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