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4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공급사업을 따냈다.

두산퓨얼셀은 29일 국내 기업과 연료전지시스템 공급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400억 규모 공급계약 따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400억 원이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계약을 맺은 상대기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이 기업의 연료전지발전소에 약 10M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2020년 9월11일까지 공급한다.

두산은 연료전지사업부를 10월1일자로 두산퓨얼셀로 인적분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