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31일부터 골목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멤버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 시작

▲ 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멤버십'을 31일부터 시작한다. < LG유플러스 >


우리동네 멤버십은 중소상공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 점주라면 지역,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회원이 되면 LG유플러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상시 노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에게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애플리케이션인 프로모타의 무료체험 혜택 등 다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 메일계정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10월31일부터 11월15일까지 제휴매장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50%(할인한도 2만 원)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멤버십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유플러스 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 등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늘려나가는 한편 참여 제휴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 프로그램이 대표적 골목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