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게임콘 2019 서울’에 참가하는 창작자 명단을 공개했다.

CJENM은 28일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를 통해 게임콘 2019 서울에 참가하는 창작자 21팀을 담은 1차명단을 공개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한국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로 12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CJENM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게임콘에는 대도서관과 감스트, 보겸, 잠뜰, 머독, 테스터훈, 러너, 꽃빈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가한다.
 
CJENM은 초대형 게임무대를 준비해 수천 명이 동시에 게임을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 게임 대결을 열어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캐릭터 코스프레와 실루엣 퀴즈, 승부예측, 인디게임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콘 공식 트위치 채널과 크리에이터별 채널에서 행사를 생중계한다.

CJENM은 게임콘 2019 서울의 표어를 ‘노 게임 노 라이프(No Game, No Life)’로 정했다. 일상에서도 게임을 즐기며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