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3%대 올라, 셀트리온 3총사도 모두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5일보다 3.78%(1만4500원) 높아진 39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4억 원, 기관투자자는 8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4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03%(4천 원) 상승한 20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8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8%(1200원)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7%(150원) 높아진 4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9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