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종속회사 2곳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세븐은 25일 종속회사인 바이더웨이와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세븐, 종속회사 바이더웨이와 롯데피에스넷 모두 흡수합병

▲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피에스넷은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임대 사업과 전자 금융시스템 공급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8일 기준으로 바이더웨이 지분 100%와 롯데피에스넷 지분 94.94%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비율은 코리아세븐 1대 바이더웨이 0대 롯데피에스넷 0.0000954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운영 사업법인을 통합해 효율성을 확보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사업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