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김남형 기자
2019-10-2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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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 생애

    이시종은 세 번째 임기 중인 충청북도의 도지사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무예에 관심이 많아 연례행사인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비롯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청주와 충주에서 개최했다.

    바이오헬스사업 육성, 청주공황 활성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47년 4월18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충북도청에서 법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강원도, 내무부, 대통령 비서실, 충청남도, 부산시에서 행정관료로 일했다. 관선으로 강원도 영월군수와 충청북도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세 번의 민선 충주시장, 두 번의 충주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뒤 충청북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휴가마저 반납하는 '일벌레'로 잘 알려져 있다.

    ◆ 활동의 공과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앞줄 왼쪽)이 2019년 8월28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화를 채화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이시종은 민선6기 시절인 2016년 제1회 대회인 청주대회에 이어 2019년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종목별 경기대회, 연무, 기록경기 등이 치러진다.

    청주대회에는 15개 정식종목과 2개의 특별종목에 81개국 1940명이 참가했다. 충주대회에는 20개 종목에 107개국 2938명이 참가했다.

    3회 대회는 2020년 8월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된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이시종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에어로케이가 2019년 3월5일 국토교통부의 여객부문 항공운송 면허심사를 통과하면서 2008년 10월 한성항공이 청주공항을 떠난 뒤로 10년5개월 만에 거점 항공사로 청주공항에 들어섰다.

    에어로케이는 2022년까지 A320급 항공기 6대를 도입해 5개국 11개 정기노선을 취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시종은 “청주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날아오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이시종은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경부축에 비해 낙후된 강원~충청~호남을 개발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자며 '강호축' 개념을 만들었다.

    강호축은 2019년 1월29일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도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오송~제천 88km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목포에서 강릉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오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목포∼오송에는 고속철도가 있고 제천∼원주∼강릉에는 고속화철도가 있지만 충북선 오송∼제천 구간은 완행열차 구간이다

    기획재정부는 예산규모 1조2800억 원의 기본안과 1조7천억 원의 확장안을 심의해 2020년 1월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2019년 5월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왼쪽)에게서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전략 '강호축'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오산업 육성
    이시종은 민선 5기 때부터 오송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의 토대를 다졌다.

    '바이오밸리 5+1 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오송(의약), 제천(한방천연물), 옥천(의료기기), 충주(정밀의료), 괴산(유기농), 충북 전역(화장품·뷰티) 등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오송은 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정부 주도로 바이오·보건의료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된 지역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허가기관인 식품의약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다.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의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충청북도의 바이오 생산규모는 1조889억 원, 바이오인력 분포는 7800명으로 각각 전국에서 2위에 올랐다. 바이오 투자 규모도 1293억 원으로 전국 3위다.

    △SK하이닉스 청주 투자 유치
    이시종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2월21일 청주에 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인 M15라인의 확대(증설)와 신규공장을 건설에 모두 3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 35조 원 투자가 마무리되면 15조 원이 투자돼 직접고용 2천 명, 간접고용(협력업체) 3천 명의 M15보다 고용효과가 2배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수 청주시의원은 2019년 3월20일 열린 청주시의회 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35조 원에는 2016년 투자를 결정하고 청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15조5천억 원, 추가 투자할 4조5천억 원 등 M15 1, 2단계의 투자액 20조 원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시종은  2019년 3월28일 기자간담회서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대로 언론에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장 시절
    1995년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도전한 민선 1기 충주시장 선거를 비롯해 내리 충주시장 선거에서 3번 당선됐다.

    시장직 수행은 무난했다는 평가가 많다. 재임 중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신축 및 연수동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졌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토대를 닦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첫 선을 보였다.

    이외에도 목행대교와 목계대교, 중부내륙고속도록(충주나들목, 북충주나들목) 등 충주의 대형 토목 건축물이 새롭게 지어졌고 충주기업도시의 밑바탕이 되는 충주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추진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42.05%의 득표율로 정달영 자민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62.15%의 득표율로 유병현 자유민주연합 후보를 꺽고 재선에 성공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56.67%의 득표를 얻어 이승일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당선 뒤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03년 12월17일 충주시장을 사퇴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국회의원 시절
    이시종은 2004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17대 및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지원법, 학교급식법, 유통산업발전법, 전통무예진흥법 등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농림수산위원회, 산업자원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2004년 1월1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04년 제17회 국회의원선거에서 51.59%의 득표율로 한창희 한나라당 후보를 꺽고 충주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08년 제18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지역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와 48.04%의 득표율로 윤진식 한나라당 후보를 1582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 4월12일 충청북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을 사퇴했다. 

    ▲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후보가 2018년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개표결과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지사 선거이력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이재정 국민참여당 후보와 단일화했다. 51.22%의 득표율로 당시 현직 도시자였던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나와 49.8%의 득표율로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를 14963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경선에서 청주 4선 의원 출신 오제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61.15%의 득표율로 박경국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 비전과 과제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네번째)가 2019년 3월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수 면허발급이 최종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충청북도> 

    이시종은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5대 육성전략을 통해 8조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 오송산업단지와 충주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규제개혁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 전문인력 5만 명을 양성하고 바이오기업 1600여 개를 유치해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하고 생산 유발효과 35조 원을 기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9년 5월22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 육성 의지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위계를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격상하고 민간 여객기 활주로 재포장 등의 사업을 국가 항공정책 및 공항개발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로케이가 2020년 상반기 청주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하면 터미널 공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돼 국제선 여객터미널 독립청사 건립도 추진한다.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들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는 취지 아래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위주의 미래해양과학관 설립을 추진한다.

    기존 박물관 및 아쿠아리움과 성격을 달리해 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어린이체험존 등 해양과 과학이 결합된 시설을 마련한다.

    ◆ 평가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가 2012년 9월18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옥천군 농가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벼 세우기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

    이시종은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얼마 안 돼 부친이 사망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농사일, 광부, 지게꾼, 참외장수 등을 하며 집안생계와 학비를 마련했다. 대학교를 다닐때에는 서울 안산 중턱에 직접 판잣집을 짓고 공부를 했다.

    이시종은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벌레'로도 유명하다. 민선5기 충북도지사 시절 단 한 번만 일 없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보통 휴가기간에도 출근해 일했다.

    이시종은 20년 넘게 지방과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행정 공무원으로 일해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충청북도 충주시장, 국회의원, 충청북도지사를 거치면서 충북지역 정치에 이해가 깊다. 이시종은 모두 8번의 선거에서 모두 이겨 ‘선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 1월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때 철새라는 말을 들었지만 민주당이 야당이 된 뒤에도 당적을 바꾸지 않으면서 철새라는 비판은 사라졌다.

    이시종은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 출신으로 평소에 검소한 생활을 하며 골프도 배우지 않았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외 출장시 항공편 좌석은 늘 이코노미석을 타고 평소 칼국수를 즐겨 '서민지사'로도 불린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 위주의 소박한 식사를 해왔던데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덕인지 2019년 72세의 나이에도 젊어 보인다.

    취미는 바둑과 테니스, 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다.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 사건사고

    △소통특보 신설 논란
    이시종은 2017년 12월 8일 충청북도 첫 도민소통특보로 송재봉 전 충북NGO센터장을 내정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점과 임기가 6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거용 인사' 논란이 일었다.

    이시종과 송 내정자의 거듭된 해명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2018년 1월1일 송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

    이시종은 2018년 1월4일 성명을 통해 “도민과 도와 중앙 사이에 제기되는 다양한 지역 현안을 민·관 협치로 풀자는 순수한 뜻에서 소통특보 신설을 추진했다”며 “막상 특보 내정자를 발표한 뒤 선거용 코드인사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7년 12월21일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제천 화재 참사
    2017년 12월21일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의 노블휘트니스스파 건물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이시종은 2019년 1월1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방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공무원들의 지휘책임과 대응부실, 상황관리 소홀 등이 밝혀진 점과 관련해 소방행정과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유가족 및 부상자 여러분은 물론 국민과 도민 여러분, 특히 제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참사가 발생한 뒤 책임 소재와 유가족 보상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 줄곧 충청북도와 소방당국의 과실을 인정하라고 주장해 왔다. 충청북도와의 협의 문건에 ‘충북지사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문구를 기재할 것을 요구했다.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2019년 10월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천 화재는 불법 건축물과 최소한의 안전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했고 소방지휘부의 현장 활동을 놓고 사법부는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도민이 희생에 도의적 책임을 지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공직선거법 고소고발
    이시종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 새누리당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모두 8차례에 걸쳐 고소고발을 당했다.

    유 전 의원 등은 이시종이 선거운동 당시 새누리당 중앙당의 ‘서울~세종 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약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노선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한 부분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고발했다. 선거유세 과정에서 충청북도를 ‘경제 1등도’라고 표현한 것도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했다.

    검찰은  2014년 12월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새누리당 등은 대전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냈으나 대전고법은 2015년 5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윤 전 의원 측은 이에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재정신청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법원이 직접 기소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대법원 3부는 2015년 7월12일 “원심의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한 윤 전 의원의 재항고는 이유 없다”며 윤 전 의원과 새누리당이 냈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 경력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71년 10월부터 1975년 9월까지 충청북도 법무관과 세정과장을 지냈다.

    1975년 9월부터 1980년 8월까지 내무부 사무관으로 일했다.

    1980년 8월부터 1982년 1월까지 강원도 기획담당관, 영월군수, 내무부 행정관리관을 역임했다.

    1984년 5월부터 1985년 4월까지 내무부 행정관리 담당관을 지냈다.

    1985년 4월부터 1987년 7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건설교통 행정관으로 일했다.

    1987년 7월부터 1988년 1월까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1989년 1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충주시장을 맡았다.

    1991년 1월부터 1992년 5월까지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1992년 5월부터 1994년 3월까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심의관으로 일했다.

    1994년 3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내무부 지방기획국장을 역임했다.

    1994년 12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을 맡았다.

    1995년 7월 민선1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1998년 7월 민선2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2002년 7월 민선3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04년 9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06년 6월부터 2007년까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10년 7월 제33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2012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제8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았다.

    2014년 7월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제34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2018년 7월 제35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 학력

    1959년 충주덕신초등학교를 나왔다.

    1962년 충주사범병설중학교를 마쳤다.

    1966년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부인 김옥신씨 사이에 아들 이호씨와 이서호씨, 딸 이주연씨를 두고 있다.

    ◆ 상훈

    1990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기타

    폐결핵으로 군복무가 면제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본인 소유 서울시 송파구 아파트, 부인 명의 청주시 아파트, 예금 등을 포함해 15억187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토박이 이시종의 충북생각(2010)’, ‘모든 길은 충주로 통한다(2007)’ 등이 있다.

    ◆ 어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7년 2월1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체육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충북의 기(氣)가 살아나고 있다.” (2019/10/14,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충북이 원정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6위를 거둔 것을 두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무예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 뛰어난 대회 운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연맹(IF)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도민 모두의 위대한 합작품이다.” (2019/09/26,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 결과 보고회에서)

    “지난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제2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제는 구슬을 꿰는 데 집중해야 한다.” (2019/07/01, 월례 직원 조회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소산업, 2차전지, 시스템반도체업 육성 대책 마련 지시하며)

    “앞으로 남은 3년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지금까지 얻은 성과에 그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상처는 함께 치유해 나가겠다.” (2019/06/27, 민선 7기 1주년 성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충북은 경제기반이 잘 닦여진 지역과의 일반적 경쟁이 어렵다. 민선 7기 도정 공약이 사회간접자본(SOC)에 너무 치중됐다는 일부 비판도 있으나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기간산업과 연결돼 있다. 충북이 경제기반만 잘 닦여져 있다면 당연히 복지, 문화, 관광 등에 집중했을 것이다.” (2019/06/27, 민선7기 1년 도정 성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륙권에 해양과학관을 설치하는 것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다.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 (2019/04/29,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서)

    “제천 패싱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고속철이 제천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중앙선을 타는 노선은 고속화라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 방법은 봉양역을 거쳐 중앙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봉양역은 제천에 있는 것으로 제천 패싱이 아니라 제천역 패싱일 뿐이다.” (2019/04/25 확대간부회의에서)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대로 언론에 전달한 것이다. 기업체가 발표하면 사실이든 아니든 계속 노력해서 투자되도록 유도해야지 투자액을 놓고 도나 시의 행정행위처럼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2019/03/28, 청주지역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SK하이닉스의 투자 금액 논란과 관련해)

    “예타면제를 발표한 29일이 제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최고의 날이었다.”(2019/01/31,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축하하는 도민행사에서)

    “청주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비상할 수 있게 됐다.” (2019/03/05, 국토교통부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수사업 면허발급을 확정하자 기자회견을 열어)

    “바닷가재는 더 큰 성장을 위해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질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껍질을 만든다. 우리 충북도 더 큰 성장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 껍질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야 한다.” (2018/12/29, 신년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해 163만 도민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 강호축 건설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 등을 통해 전국 대비 충북 경제 5%, 1인당 GRDP 5만 달러 시대에 도전하겠다.” (2018/06/13, 지방선거 당선소감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요. 태양광·바이오 등 신산업 발굴·육성으로 최근 충북은 1등 경제의 기적을 창출했습니다. 누구보다 젊은 생각, 뜨거운 열정, 미래 비전을 지녔어요.” (2018/05/23, 한겨례와의 인터뷰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고령이라는 말을 놓고)

    “새 대통령 당선의 의미는 한편으론 민주주의의 승리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론 그동안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제도와 관행에 근본적이고 과감하게 국가 대개혁을 하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 (2017/05/10,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에서)

    “충북도민들이 세종시에 갔다 오면 기가 죽는다더라. 이게 충북의 정서다. 세종시만 신경 쓰지 말고 주변도 좀 봐달라. 세종시의 출범 취지에는 수도권의 인구 분산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충청권 내 인구만 세종으로 유입되고, 이 안(충청권 내)에서 분열만 일어나고 있다.” (2016/09/12,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앙부처에서는 충북도 공무원들이 ‘안방 드나들 듯 찾아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는 좋은 징조며 충북발전의 힘이다.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를 밥 먹고 마실가 듯 더 자주 다녀달라.” (2014/08/01, 도청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을 강행하는 상황에서 민주당만 무공천한다는 것은 정당 해산이나 마찬가지다. 전쟁을 치르는데 대대장이나 사단장 없이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것이냐.” (2014/02/11,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및 시도당위원장 비공개 간담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기초단체장 무공천과 관련해)

    “영충호 시대의 진정한 의미는 충청이 나서서 영남과 호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융·화합 시킨다는 충화영호(忠和嶺湖)를 의미한다.” (2013/12/31, 신년사에서)

    “충북처럼 도세가 작은 지자체에서 사회간접자본(SOC)은 곧 복지라고 생각한다.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 건설업이 활성화돼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진다.” (2013/11/13,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취임식에서)

    “국토발전의 축이 수도권에서 중부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청원과 청주는 신수도권시대, 중부권시대의 중심기능을 담당해야할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청원·청주가 하루빨리 인구 100만명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도시로 성장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끌고 중부권시대의 맹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한다.” (2012/06/06,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짓는 주민투표가 전날 공고된 뒤 기자회견에서)

    “대의를 위해서는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을 받아들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토지와 인구, 공장 등 청원 일부 지역 세종시 편입은 단기적으로 볼 때 손해일 수 있지만 장기적 안목에서는 지역은 물론 충북의 경제적 혜택이다. 세종시 원안 추진이 어렵게 통과 된 상황에서 청원군 일부 지역의 편입문제가 당초 방향의 틀을 벗어나 이견이 분분하다면 또다시 수정안의 빌미를 제공 할 수 있다. 그 파장의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고 세종시 추진이 어렵게 되면 이에 따른 피해도 생각해야 한다.” (2010/10/12, 청원군 도정보고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충북은 다른 도처럼 대규모 보나 준설사업이 없고 생태하천 보존과 농업용수 등이 대부분으로 다른 도와 달리 크게 반대할 이슈가 되는 사업이 없다는 취지였다. 충북도지사로서 충북의 입장을 말한 것이고 전국사업에 언급한 것은 아니다. 충북도지사로서 말할 입장이 못 된다,” (2010/08/04, 일부 언론보도에서 전국 단위의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 놓고)

    “4대강 사업을 큰 틀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일부 문제가 되는 것에 조정은 있을 것으로 안다. 충북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운하사업으로 볼만한 대규모 보나 준설이 없기 때문에 큰 논란거리는 적다고 본다.” (2010/08/02, 정부가 4대강 사업 계속 추진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내온 데 어떤 답변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거리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충북 발전의 꿈인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 공식선거일 5일을 남겨둔 28일부터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은 청주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을 직접 걸어서 진행하겠다.” (2010/05/27, 선거 유세에서)

    “충북도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세종시를 백지화시키고, 우리를 몰락한 양반으로까지 비하하는 이 비통한 현실 앞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등으로 충북의 100년 번영의 초석을 다지고 150만 충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아야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2010/02/11, 충청북도지사 출마선언식에서)
  • ◆ 활동의 공과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앞줄 왼쪽)이 2019년 8월28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화를 채화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이시종은 민선6기 시절인 2016년 제1회 대회인 청주대회에 이어 2019년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제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종목별 경기대회, 연무, 기록경기 등이 치러진다.

    청주대회에는 15개 정식종목과 2개의 특별종목에 81개국 1940명이 참가했다. 충주대회에는 20개 종목에 107개국 2938명이 참가했다.

    3회 대회는 2020년 8월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된다.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이시종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에어로케이가 2019년 3월5일 국토교통부의 여객부문 항공운송 면허심사를 통과하면서 2008년 10월 한성항공이 청주공항을 떠난 뒤로 10년5개월 만에 거점 항공사로 청주공항에 들어섰다.

    에어로케이는 2022년까지 A320급 항공기 6대를 도입해 5개국 11개 정기노선을 취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시종은 “청주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날아오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이시종은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경부축에 비해 낙후된 강원~충청~호남을 개발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자며 '강호축' 개념을 만들었다.

    강호축은 2019년 1월29일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도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오송~제천 88km구간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 목포에서 강릉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오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목포∼오송에는 고속철도가 있고 제천∼원주∼강릉에는 고속화철도가 있지만 충북선 오송∼제천 구간은 완행열차 구간이다

    기획재정부는 예산규모 1조2800억 원의 기본안과 1조7천억 원의 확장안을 심의해 2020년 1월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 문재인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2019년 5월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왼쪽)에게서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전략 '강호축'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오산업 육성
    이시종은 민선 5기 때부터 오송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의 토대를 다졌다.

    '바이오밸리 5+1 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오송(의약), 제천(한방천연물), 옥천(의료기기), 충주(정밀의료), 괴산(유기농), 충북 전역(화장품·뷰티) 등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오송은 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정부 주도로 바이오·보건의료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된 지역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허가기관인 식품의약안전처 등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다.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의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충청북도의 바이오 생산규모는 1조889억 원, 바이오인력 분포는 7800명으로 각각 전국에서 2위에 올랐다. 바이오 투자 규모도 1293억 원으로 전국 3위다.

    △SK하이닉스 청주 투자 유치
    이시종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2월21일 청주에 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인 M15라인의 확대(증설)와 신규공장을 건설에 모두 3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 35조 원 투자가 마무리되면 15조 원이 투자돼 직접고용 2천 명, 간접고용(협력업체) 3천 명의 M15보다 고용효과가 2배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수 청주시의원은 2019년 3월20일 열린 청주시의회 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35조 원에는 2016년 투자를 결정하고 청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15조5천억 원, 추가 투자할 4조5천억 원 등 M15 1, 2단계의 투자액 20조 원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시종은  2019년 3월28일 기자간담회서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대로 언론에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장 시절
    1995년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도전한 민선 1기 충주시장 선거를 비롯해 내리 충주시장 선거에서 3번 당선됐다.

    시장직 수행은 무난했다는 평가가 많다. 재임 중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신축 및 연수동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졌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토대를 닦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첫 선을 보였다.

    이외에도 목행대교와 목계대교, 중부내륙고속도록(충주나들목, 북충주나들목) 등 충주의 대형 토목 건축물이 새롭게 지어졌고 충주기업도시의 밑바탕이 되는 충주첨단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추진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42.05%의 득표율로 정달영 자민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62.15%의 득표율로 유병현 자유민주연합 후보를 꺽고 재선에 성공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충주시장 후보로 나와 56.67%의 득표를 얻어 이승일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당선 뒤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03년 12월17일 충주시장을 사퇴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국회의원 시절
    이시종은 2004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17대 및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지원법, 학교급식법, 유통산업발전법, 전통무예진흥법 등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농림수산위원회, 산업자원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2004년 1월15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04년 제17회 국회의원선거에서 51.59%의 득표율로 한창희 한나라당 후보를 꺽고 충주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08년 제18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지역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와 48.04%의 득표율로 윤진식 한나라당 후보를 1582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 4월12일 충청북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을 사퇴했다. 

    ▲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후보가 2018년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개표결과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지사 선거이력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이재정 국민참여당 후보와 단일화했다. 51.22%의 득표율로 당시 현직 도시자였던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나와 49.8%의 득표율로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를 14963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경선에서 청주 4선 의원 출신 오제세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61.15%의 득표율로 박경국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 ◆ 비전과 과제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네번째)가 2019년 3월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수 면허발급이 최종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충청북도> 

    이시종은 2030년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진입을 목표로 5대 육성전략을 통해 8조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 오송산업단지와 충주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규제개혁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 전문인력 5만 명을 양성하고 바이오기업 1600여 개를 유치해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하고 생산 유발효과 35조 원을 기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9년 5월22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 육성 의지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위계를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격상하고 민간 여객기 활주로 재포장 등의 사업을 국가 항공정책 및 공항개발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로케이가 2020년 상반기 청주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하면 터미널 공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돼 국제선 여객터미널 독립청사 건립도 추진한다.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들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는 취지 아래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위주의 미래해양과학관 설립을 추진한다.

    기존 박물관 및 아쿠아리움과 성격을 달리해 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어린이체험존 등 해양과 과학이 결합된 시설을 마련한다.

  • ◆ 평가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가 2012년 9월18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옥천군 농가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벼 세우기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

    이시종은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얼마 안 돼 부친이 사망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농사일, 광부, 지게꾼, 참외장수 등을 하며 집안생계와 학비를 마련했다. 대학교를 다닐때에는 서울 안산 중턱에 직접 판잣집을 짓고 공부를 했다.

    이시종은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벌레'로도 유명하다. 민선5기 충북도지사 시절 단 한 번만 일 없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보통 휴가기간에도 출근해 일했다.

    이시종은 20년 넘게 지방과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행정 공무원으로 일해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충청북도 충주시장, 국회의원, 충청북도지사를 거치면서 충북지역 정치에 이해가 깊다. 이시종은 모두 8번의 선거에서 모두 이겨 ‘선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 1월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때 철새라는 말을 들었지만 민주당이 야당이 된 뒤에도 당적을 바꾸지 않으면서 철새라는 비판은 사라졌다.

    이시종은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 출신으로 평소에 검소한 생활을 하며 골프도 배우지 않았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외 출장시 항공편 좌석은 늘 이코노미석을 타고 평소 칼국수를 즐겨 '서민지사'로도 불린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 위주의 소박한 식사를 해왔던데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덕인지 2019년 72세의 나이에도 젊어 보인다.

    취미는 바둑과 테니스, 좋아하는 음식은 칼국수다.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 사건사고

    △소통특보 신설 논란
    이시종은 2017년 12월 8일 충청북도 첫 도민소통특보로 송재봉 전 충북NGO센터장을 내정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점과 임기가 6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거용 인사' 논란이 일었다.

    이시종과 송 내정자의 거듭된 해명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2018년 1월1일 송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

    이시종은 2018년 1월4일 성명을 통해 “도민과 도와 중앙 사이에 제기되는 다양한 지역 현안을 민·관 협치로 풀자는 순수한 뜻에서 소통특보 신설을 추진했다”며 “막상 특보 내정자를 발표한 뒤 선거용 코드인사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7년 12월21일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제천 화재 참사
    2017년 12월21일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의 노블휘트니스스파 건물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이시종은 2019년 1월1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방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공무원들의 지휘책임과 대응부실, 상황관리 소홀 등이 밝혀진 점과 관련해 소방행정과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유가족 및 부상자 여러분은 물론 국민과 도민 여러분, 특히 제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참사가 발생한 뒤 책임 소재와 유가족 보상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 줄곧 충청북도와 소방당국의 과실을 인정하라고 주장해 왔다. 충청북도와의 협의 문건에 ‘충북지사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문구를 기재할 것을 요구했다.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2019년 10월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천 화재는 불법 건축물과 최소한의 안전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했고 소방지휘부의 현장 활동을 놓고 사법부는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도민이 희생에 도의적 책임을 지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공직선거법 고소고발
    이시종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 새누리당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모두 8차례에 걸쳐 고소고발을 당했다.

    유 전 의원 등은 이시종이 선거운동 당시 새누리당 중앙당의 ‘서울~세종 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약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노선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한 부분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고발했다. 선거유세 과정에서 충청북도를 ‘경제 1등도’라고 표현한 것도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했다.

    검찰은  2014년 12월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새누리당 등은 대전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냈으나 대전고법은 2015년 5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윤 전 의원 측은 이에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재정신청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법원이 직접 기소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대법원 3부는 2015년 7월12일 “원심의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한 윤 전 의원의 재항고는 이유 없다”며 윤 전 의원과 새누리당이 냈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 ◆ 경력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71년 10월부터 1975년 9월까지 충청북도 법무관과 세정과장을 지냈다.

    1975년 9월부터 1980년 8월까지 내무부 사무관으로 일했다.

    1980년 8월부터 1982년 1월까지 강원도 기획담당관, 영월군수, 내무부 행정관리관을 역임했다.

    1984년 5월부터 1985년 4월까지 내무부 행정관리 담당관을 지냈다.

    1985년 4월부터 1987년 7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건설교통 행정관으로 일했다.

    1987년 7월부터 1988년 1월까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1989년 1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충주시장을 맡았다.

    1991년 1월부터 1992년 5월까지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1992년 5월부터 1994년 3월까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심의관으로 일했다.

    1994년 3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내무부 지방기획국장을 역임했다.

    1994년 12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을 맡았다.

    1995년 7월 민선1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1998년 7월 민선2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2002년 7월 민선3기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04년 9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06년 6월부터 2007년까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10년 7월 제33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2012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제8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았다.

    2014년 7월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제34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2018년 7월 제35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됐다.
     
    ◆ 학력

    1959년 충주덕신초등학교를 나왔다.

    1962년 충주사범병설중학교를 마쳤다.

    1966년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부인 김옥신씨 사이에 아들 이호씨와 이서호씨, 딸 이주연씨를 두고 있다.

    ◆ 상훈

    1990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기타

    폐결핵으로 군복무가 면제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본인 소유 서울시 송파구 아파트, 부인 명의 청주시 아파트, 예금 등을 포함해 15억187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토박이 이시종의 충북생각(2010)’, ‘모든 길은 충주로 통한다(2007)’ 등이 있다.

  • ◆ 어록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7년 2월1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체육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충북의 기(氣)가 살아나고 있다.” (2019/10/14,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충북이 원정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6위를 거둔 것을 두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무예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 뛰어난 대회 운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연맹(IF)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도민 모두의 위대한 합작품이다.” (2019/09/26,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 결과 보고회에서)

    “지난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제2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제는 구슬을 꿰는 데 집중해야 한다.” (2019/07/01, 월례 직원 조회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소산업, 2차전지, 시스템반도체업 육성 대책 마련 지시하며)

    “앞으로 남은 3년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지금까지 얻은 성과에 그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상처는 함께 치유해 나가겠다.” (2019/06/27, 민선 7기 1주년 성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충북은 경제기반이 잘 닦여진 지역과의 일반적 경쟁이 어렵다. 민선 7기 도정 공약이 사회간접자본(SOC)에 너무 치중됐다는 일부 비판도 있으나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제기간산업과 연결돼 있다. 충북이 경제기반만 잘 닦여져 있다면 당연히 복지, 문화, 관광 등에 집중했을 것이다.” (2019/06/27, 민선7기 1년 도정 성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륙권에 해양과학관을 설치하는 것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다. 바다가 없는 내륙권 국민도 해양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바다를 접할 기회를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 (2019/04/29,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서)

    “제천 패싱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고속철이 제천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중앙선을 타는 노선은 고속화라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 방법은 봉양역을 거쳐 중앙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봉양역은 제천에 있는 것으로 제천 패싱이 아니라 제천역 패싱일 뿐이다.” (2019/04/25 확대간부회의에서)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대로 언론에 전달한 것이다. 기업체가 발표하면 사실이든 아니든 계속 노력해서 투자되도록 유도해야지 투자액을 놓고 도나 시의 행정행위처럼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2019/03/28, 청주지역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청주시청 기자실에서 SK하이닉스의 투자 금액 논란과 관련해)

    “예타면제를 발표한 29일이 제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최고의 날이었다.”(2019/01/31,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축하하는 도민행사에서)

    “청주공항이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비상할 수 있게 됐다.” (2019/03/05, 국토교통부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의 항공운수사업 면허발급을 확정하자 기자회견을 열어)

    “바닷가재는 더 큰 성장을 위해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질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껍질을 만든다. 우리 충북도 더 큰 성장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 껍질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새로운 껍질을 만들어야 한다.” (2018/12/29, 신년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해 163만 도민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 강호축 건설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 등을 통해 전국 대비 충북 경제 5%, 1인당 GRDP 5만 달러 시대에 도전하겠다.” (2018/06/13, 지방선거 당선소감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요. 태양광·바이오 등 신산업 발굴·육성으로 최근 충북은 1등 경제의 기적을 창출했습니다. 누구보다 젊은 생각, 뜨거운 열정, 미래 비전을 지녔어요.” (2018/05/23, 한겨례와의 인터뷰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고령이라는 말을 놓고)

    “새 대통령 당선의 의미는 한편으론 민주주의의 승리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론 그동안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제도와 관행에 근본적이고 과감하게 국가 대개혁을 하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 (2017/05/10,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에서)

    “충북도민들이 세종시에 갔다 오면 기가 죽는다더라. 이게 충북의 정서다. 세종시만 신경 쓰지 말고 주변도 좀 봐달라. 세종시의 출범 취지에는 수도권의 인구 분산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충청권 내 인구만 세종으로 유입되고, 이 안(충청권 내)에서 분열만 일어나고 있다.” (2016/09/12,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앙부처에서는 충북도 공무원들이 ‘안방 드나들 듯 찾아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는 좋은 징조며 충북발전의 힘이다.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를 밥 먹고 마실가 듯 더 자주 다녀달라.” (2014/08/01, 도청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을 강행하는 상황에서 민주당만 무공천한다는 것은 정당 해산이나 마찬가지다. 전쟁을 치르는데 대대장이나 사단장 없이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것이냐.” (2014/02/11,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및 시도당위원장 비공개 간담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기초단체장 무공천과 관련해)

    “영충호 시대의 진정한 의미는 충청이 나서서 영남과 호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융·화합 시킨다는 충화영호(忠和嶺湖)를 의미한다.” (2013/12/31, 신년사에서)

    “충북처럼 도세가 작은 지자체에서 사회간접자본(SOC)은 곧 복지라고 생각한다.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 건설업이 활성화돼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진다.” (2013/11/13,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취임식에서)

    “국토발전의 축이 수도권에서 중부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청원과 청주는 신수도권시대, 중부권시대의 중심기능을 담당해야할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청원·청주가 하루빨리 인구 100만명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도시로 성장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끌고 중부권시대의 맹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한다.” (2012/06/06,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짓는 주민투표가 전날 공고된 뒤 기자회견에서)

    “대의를 위해서는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을 받아들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토지와 인구, 공장 등 청원 일부 지역 세종시 편입은 단기적으로 볼 때 손해일 수 있지만 장기적 안목에서는 지역은 물론 충북의 경제적 혜택이다. 세종시 원안 추진이 어렵게 통과 된 상황에서 청원군 일부 지역의 편입문제가 당초 방향의 틀을 벗어나 이견이 분분하다면 또다시 수정안의 빌미를 제공 할 수 있다. 그 파장의 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고 세종시 추진이 어렵게 되면 이에 따른 피해도 생각해야 한다.” (2010/10/12, 청원군 도정보고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충북은 다른 도처럼 대규모 보나 준설사업이 없고 생태하천 보존과 농업용수 등이 대부분으로 다른 도와 달리 크게 반대할 이슈가 되는 사업이 없다는 취지였다. 충북도지사로서 충북의 입장을 말한 것이고 전국사업에 언급한 것은 아니다. 충북도지사로서 말할 입장이 못 된다,” (2010/08/04, 일부 언론보도에서 전국 단위의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 놓고)

    “4대강 사업을 큰 틀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일부 문제가 되는 것에 조정은 있을 것으로 안다. 충북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운하사업으로 볼만한 대규모 보나 준설이 없기 때문에 큰 논란거리는 적다고 본다.” (2010/08/02, 정부가 4대강 사업 계속 추진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내온 데 어떤 답변을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거리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충북 발전의 꿈인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 공식선거일 5일을 남겨둔 28일부터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120시간 총력 선거운동은 청주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을 직접 걸어서 진행하겠다.” (2010/05/27, 선거 유세에서)

    “충북도민이 그토록 염원했던 세종시를 백지화시키고, 우리를 몰락한 양반으로까지 비하하는 이 비통한 현실 앞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등으로 충북의 100년 번영의 초석을 다지고 150만 충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아야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2010/02/11, 충청북도지사 출마선언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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