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10만 원 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

▲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의 시세가 올랐고 6종의 시세는 내렸다.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2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올랐고 6종의 시세는 내렸다.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1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7% 상승한 21만4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7% 오른 34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79% 상승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9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86%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7.44%, 비트코인에스브이 4.19%, 스텔라루멘 3.17%, 모네로 5.14%, 대시 2.31%, 이더리움클래식 5.28%, 크립토닷컴체인 0.49%, 넴 2.97%, 베이직어텐션토큰 0.36%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3.59%), 제로엑스(-3.49%), 믹스마블(-2.9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롬과 오브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