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스마트폰 LG G8X 씽큐 11월1일 북미 출시

▲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LG G8X ThinQ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전략스마트폰인 LG G8X 씽큐를 북미에 선보인다. LG G8X 씽큐는 국내에 출시된 LG V50S 씽큐의 다른 이름이다.

LG전자는 11월 1일 LG G8X 씽큐를 AT&T, 스프린트 등 미국 통신사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 G8X 씽큐4G 스마트폰으로 해외에서 처음으로 듀얼스크린도 함께 출시된다.

LG전자는 시장 수요와 상황에 맞춰 제품 사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LG전자는 이태리, 일본, 독일, 스페인 등 글로벌 주요국가에도 LG G8X 씽큐와 LG 듀얼스크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모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전무는 “LG 듀얼스크린의 뛰어난 실용성을 앞세워 주력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