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내림세

▲ 2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9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5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5%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8% 내림 20만31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29% 떨어진 26만9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24%, 비트코인에스브이 –2.45%, 스텔라루멘 –0.66%, 트론 –2.19%, 모네로 –2.76%, 대시 –1.85%, 이더리움클래식 –1.02%, 넴 –0.85%, 제트캐시 –0.04%, 제로엑스 –2.89%, 비체인 –1.02% 등이다. 

반면 이오스(1.16%), 에이다(1.07%), 체인링크(1.03%), 크립토닷컴체인(2.54%), 베이직어텐션토큰(13.04%) 등의 시세는 올랐다. 

리플, 비트토렌드 등을 비롯한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