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주가가 상한가에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두산퓨얼셀 주가도 25%대 상승했다.
 
두산솔루스 주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두산퓨얼셀도 25%대 급등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왼쪽),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두 회사의 성장을 향한 시장의 기대가 식지 않고 있다.

22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29.89%(2140원) 상승한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솔루스는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전지박사업과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2차전지용 전지박과 올레드소재의 사업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시가총액을 두고 5천억 원이 최소 가치라고 바라봤다. 이날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두산솔루스 시가총액은 2833억 원이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24.72%(1770원) 오른 8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연료전지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정책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