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6% 넘게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6% 넘게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6.6%(3500원) 뛴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41억 원, 기관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7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5.22%(9500원) 상승한 19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99억 원, 기관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7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74%(1450원) 오른 4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3%(4500원) 높아진 34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