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국 서부지역 부동산 투자정보 알려주는 세미나 열어

▲ 신한은행이 10월21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미국 서부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열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고객들에게 미국 서부지역 부동산 매물을 소개하고 투자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미국 서부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서부지역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한은행 고객들에게 거래 절차와 유의사항, 주요 매물 등을 안내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미국법인 신한아메리카와 협력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객들은 미국 부동산 담보대출과 한국 소재 자산 연계대출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운용방법을 안내받았다.

미국 부동산 관련된 세금제도와 부동산 신고절차, 송금절차와 실제 투자사례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