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행장과 직원들, 농촌 찾아 일손 돕기 봉사 이어가

▲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앞쪽 두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과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이 21일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일손을 도운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도 양평, 강원도 홍천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을 찾아 배 수확을 도왔다.

NH농협은행과 가루매마을은 2004년 자매결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용석 NH농협은행 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3리마을에서 들깨 및 콩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허충회 NH농협은행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도 21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당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들깨 수확과 마을 환경 정비를 했다.

NH농협은행은 수확철 농촌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31일에는 김인태 NH농협은행 부행장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구암마을에서 고추 수확 등을 돕기로 했다.

이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