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전북도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성대규 “지역주민에 보답”

▲ (왼쪽부터)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동수 전북공동모금회장이 10월21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전라북도 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냈다.

신한생명은 2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후원금 1천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청은 전북 완주지역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후원금을 결식아동 지원 및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한다.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전북 지역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신한생명 지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한생명은 전북지역에서 2013년부터 꾸준히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신한생명이 후원금을 통해 지원한 독거노인은 모두 1400여 명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