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미국 트럭 정비업체와 손잡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 유통채널을 넓히기 위해 미국의 러브스 트래블 스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러브스 트래블 스톱은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 최대의 트럭 타이어 정비업체와 손잡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의 최대 트럭정비업체인 러브스 트래블 스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러브스 트래블 스톱의 350곳 정비센터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AL21, DL21, TL21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제휴로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유통채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러브스 트래블 스톱은 장거리 주행을 하는 트럭과 버스들이 쉬어가는 ‘트럭 스톱’에서 정비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일교환 등 트럭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