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사회적기업상 수상기업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한국씨티은행은 11월11일까지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2019년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한국 사회적기업상' 받을 기업 11월11일까지 공모

▲ 한국씨티은행은 11월11일까지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2019년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거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사회적기업에게 수여된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그룹의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제정됐다.

전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 1곳씩 선정한다. 상금은 업체당 1천만 원이다.

희망기업은 11월11일까지 신나는조합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19일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