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발레단과 손잡고 LG시그니처 공동마케팅 진행

▲ 미국 유명 사진작가 마크 샐리거가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의 LG시그니처 포토존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무용수들을 촬영한 모습.

LG전자가 미국 발레단과 손잡고 LG시그니처 공동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16일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가을 시즌 첫 갈라 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 입구에서 LG시그니처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시그니처 올레드TV,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세탁기 등을 전시해 공연 관람객들이 예술과 조화를 이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를 초청해 VIP 관람객들을 위한 사진촬영 이벤트 '시그니처 룩'도 진행했다. 마크 셀리거는 미리 촬영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무용수들을 배경으로 LG시그니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을 촬영하고 기념 사진을 전달했다.

마크 셀리거는 "LG시그니처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갈라 행사는 관람객부터 무용수, 공연장과 세련된 LG시그니처의 조합까지 모두 높은 품격과 우아함을 한껏 뽐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 동안 발레단을 공식 후원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세계적 발레단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것처럼 예술과 가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시그니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