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평가에서 은행부문 8년째 1위

▲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10월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모두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26000'을 기반으로 측정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한국표준협회는 매출과 시장 규모, 상생활동 등을 고려해 국내 49개 업종 198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평가에서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육성 지원, 청소년 지원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투자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