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해외 의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웅제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대웅제약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 해외 의사 초청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우수성 알려

▲ 대웅제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대웅제약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과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500여 명의 의사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시아 각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등 40여 명이 참가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훈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원장은 나보타를 활용한 나보리프트 시술법을 발표하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은 아시아에서 개발된 보툴리눔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대웅제약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