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콜센터품질지수에서 은행권 1위를 5년 연속으로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KS-CQI 콜센터품질지수’에서 은행권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 평가에서 5년째 은행권 1위

▲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문봉기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초맞춤형 상담서비스, 고객통지업무 자동화, 인공지능 기반 상담품질관리 등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속에 녹아든 금융, 위드(With) 신한’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최적의 상담사를 찾아주는 지능형 연결서비스, 목소리를 통한 간편 본인확인,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인공지능 안내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6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는 ‘고객중심’이며 궁극적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적 상담서비스를 통해 차별적 고객경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