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가전과 휴대폰 분야 상담서비스기업 1위 뽑혀

▲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의 2019 한국콜센터품질지수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휴대폰 분야에서 최우수 상담서비스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가전·휴대전화 상담서비스 1위 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상담서비스부문과 새로 신설된 휴대폰 상담서비스부문에서 고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콜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시대에 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사들이 고객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테스트룸도 별도로 운영한다.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맞춤형 채팅상담을 실시하며 최근에는 고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상담사가 제품을 직접 보며 상담을 진행하는 원격상담도 도입했다.

상담사의 상담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윤석한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감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