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주요 가맹점에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카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기간에 맞춰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을지로 조명축제 때 가맹점에서 문화예술 전시행사

▲ 신한카드가 을지로에서 진행하는 전시행사 안내.


을지로 라이트웨이는 서울 중구청이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조명축제로 청계대림상가와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을 선정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모바일 플랫폼 ‘마이샵’에서 을지로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을지로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을지로 컬처맵’ 지도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하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복합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을지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