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제3자에게 사후 상속 가능한 신탁상품 내놔

윤준영 기자
2019-10-16 10:45:39
0
KEB하나은행이 법정상속이 아닌 제3자에 재산을 상속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최근 사회구조 및 가정환경 변화에 발맞춰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인생동반자신탁’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제3자에게 사후 상속 가능한 신탁상품 내놔

▲ 하나은행은 최근 사회구조 및 가정환경 변화에 발맞춰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인생동반자신탁’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인생동반자신탁은 법정상속인이 아니더라도 생전 계약을 통해 제3자에게 사후에 재산을 전할 수 있는 신탁이다.

초고령화, 이혼 및 재혼 증가, 황혼이혼 증가 등으로 가정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사후의 법정상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생전에 미리 설계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자녀들의 반대로 새로 만난 동반자와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있을 때 법적으로는 동반자가 상속권을 받지 못하지만 인생동반자신탁을 통해 사후에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인, 친구, 간병인, 삶의 동반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재산을 원하는 대로 상속할 수 있게 됐다.

김재영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은 전통 신탁명가로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며 “오랜 노하우에 기반한 신탁활용으로 고객의 실질적 고민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하나은행,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 위한 긴급 금융지원
  2.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 내놔
  3. 하나은행, 음성 ARS와 모바일 화면 결합한 ‘스마트 ARS’ 선보여
  4. 윤석헌, 국회에서 "파생결합펀드 중징계는 은행 인사개입 아니다"
  5. 파생결합펀드 피해자대책위 "금융위의 은행 과태료 경감은 봐주기"
  6. [Who Is ?]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
  7. [오늘Who] 지성규, 하나은행 최고실적 토대로 지주에서 위상 높아져
  8.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 한진칼 대림산업 두고 어떤 결정할까
  9. 문종구 삼표시멘트 맡아 1년 만에 이익 회복, 올해도 업황과 싸운다
  10. 인천공항공사, 코로나19 신음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깎아줄까
TOP

인기기사

  1. 1 [단독] 기아차, 쏘렌토 친환경차 등록절차 없이 예약받아 산업부도 황당
  2. 2 [Who Is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3. 3 “셀트리온 주가 상승 전망”, 올해 이익률 3년 만에 회복 확실
  4. 4 [Who Is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5. 5 [Who Is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