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했다.

11번가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의류, 가방, 시계, 선글라스, 아웃도어, 식기, 유아동패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유한 1만여 개의 상품을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해 싸게 팔아

▲ 11번가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번가는 이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기념해 20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구찌,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리모와, 발리, 에트로, 페라가모, 파라점퍼스, 아쉬 등 해외브랜드들과 쥬크, 랩, 에고이스트, 바바라, 씨이앤 등 국내 브랜드 상품을 아울렛 할인판매가보다 최대 10만 원 싸게 판매한다.

최대 10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8% 할인쿠폰(3만 원 이상 구매시)과 최대 1만 원 할인혜택을 주는 10% 할인쿠폰(1만 원 이상 구매시) 등을 준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인기 명품과 브랜드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살 수 있어 아울렛제품의 인기가 꾸준하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의 입점으로 전국의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11번가에서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