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산업 고객 만족도(KSCI) 조사에서 은행산업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고객 만족도 은행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6년째 1위

▲ 신한은행 기업로고.


2014년 이후 6년 연속으로 1위 은행에 오른 것이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이뤄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도 신한은행이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