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1768억 원 규모의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과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2차 아이파크' 1768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1768억400만 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6.3%에 이른다.

서울숲 2차 아이파크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대 33층, 5개동, 82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