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떨어졌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28%(500원) 상승한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7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8억 원, 기관투자자는 4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4%(900원) 하락한 5만39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64%(650원) 내린 3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1%(1천 원) 낮아진 3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9700만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