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0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고 1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고 1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2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7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7.41% 오른 23만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52% 상승한 33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3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5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만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6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9.59%, 스텔라루멘 2.73%, 에이다 1%, 체인링크 10.68%, 모네로 2.3%, 대시 3.98% 이더리움클래식 10.22%, 넴 5.41%, 크립토닷컴체인 4.13% 등이다.

반면 베이직어텐션토큰(-1.61%), 비트코인다이아몬드(-0.57%), 웨이브(-6.26%), 쎄타토큰(-0.9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트론, 월튼체인 등을 비롯한 1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