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라 97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9일 오후 5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5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72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3%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오른 21만52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30% 상승한 1XRP(리플 단위)당 32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4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1%,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8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5% 낮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59%), 비트코인에스브이(0.10%), 스텔라루멘(0.81%), 모네로(-1.64%), 트론(6.32%), 에이다(3.57%), 체인링크(18.25%), 이더리움클래식(0.64%), 넴(6.30%), 크립토닷컴체인(0.49%), 베이직어텐션토큰(3.88%), 비체인(6.99%), 퀀텀(2.03%) 등이다.

반면 모네로(-0.55%), 대시(-1.92%), 제트캐시(-0.5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