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로직스 주가가 모두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떨어졌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상승, 셀트리온제약은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12%(2천 원) 상승한 18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3%(400원) 높아진 5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0억 원, 개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58%(650원) 떨어진 4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33억 원, 1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2%(3천 원) 오른 32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