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940만 원대로 떨어져

▲ 7일 오전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7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7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5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3% 내린 20만4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1XRP(리플 단위)당 30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4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5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6%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2.46%), 비트코인에스브이(-1.82%), 스텔라루멘(-1.13%), 에이다(-1.19%), 트론(-2.78%) 모네로(-0.8%), 대시(-0.66%), 이더리움클래식(-2.44%)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12.07%), 오미세고(3%), 믹스마블(3.45%), 질리카(6.59%), 버지(2%), 애터니티(1.54%), 지엑스체인(1.03%), 비에이치피(2.94%)의 시세는 올랐다.

롬, 아크블록, 다빈치, 텐엑스, 프리마스, 머신익스체인지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