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비트코인은 960만 원대로 밀려

▲ 6일 오전 11시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 내린 20만96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같은 1XRP(리플 단위)당 302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1.2%), 트론(3.45%), 모네로(3.02%), 체인링크(0.3%), 제트캐시(1.81%), 베이직어텐션토큰(6.36%), 비체인(0.25%), 퀀텀(0.33%)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4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3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 각각 떨어졌다.

이오스는 1.56%, 스텔라루멘은 0.28%, 이더리움클래식은 0.81%, 크립토닷컴체인은 0.71%의 하락폭을 각각 보였다.

비트코인에스브이, 대시, 넴, 스팀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