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9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5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1% 내린 21만1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99% 떨어진 299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1.62%), 비트코인에스브이(-0.5%), 스텔라루멘(–0.7%), 대시(–0.95%), 체인링크(-1.13%), 넴(-1.67%), 비체인(-2.7%), 비트코인골드(-0.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9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85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93% 각각 올랐다.

에이다 0.67%, 모네로 3.9%, 트론 0.58%, 이더리움클랙식 0.27%, 제트캐시 1.4%, 퀀텀 0.1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롬, 아이오티체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