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비트코인 1천 만원 회복 시도

▲ 3일 오후 5시4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4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3% 오른 21만4천 원에, 이오스는 24시간 전보다 1EOS(이오스 단위)당 0.31% 상승한 358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 에이다 2.39%, 모네로 1.9%, 트론 1.18%, 대시 0.66%, 체인링크 3.17%, 넴 1.48%, 제트캐시 2.4%, 베이직어텐션토큰 3%, 비체인 4.44%, 퀀텀 0.51%, 비트코인골드 2.0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6만8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2% 각각 하락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0.3%), 이더리움클래식(-0.18%), 크립토닷컴체인(-1.17%), 오미세고(-0.1%), 어거(-0.5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라플, 비트토렌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