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가 상승 가능", 영업이익 바닥 다지고 배당매력 높아

류근영 기자
2019-10-02 09:12:28
0
롯데케미칼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불황기를 가정한 가치평가를 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케미칼 주가 상승 가능", 영업이익 바닥 다지고 배당매력 높아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롯데케미칼은 23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한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는 불황기 진입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 평균보다 30% 할인해 산출했다”며 “충분히 보수적으로 가치를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2천억 원 수준에서 더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 연간 영업이익 1조4천억 원 내외가 바닥권”이라며 “추가적 이익 감소 가능성은 낮다”고 바라봤다.

배당매력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배당성향 25%를 가정해 주당 배당금이 8천 원이 나온다면 롯데케미칼의 배당 수익률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3.4%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약간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신규공장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됐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매출 14조7950억 원, 영업이익 1조2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35.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현대차우 현대차2우B, 자동차업종에서 배당매력 높은 주식으로 꼽혀
  2. "HDC아이콘트롤스 주가 상승 가능", 아시아나항공도 고객 확보 기대
  3.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살피며 방향 탐색
  4. 삼성중공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수주질 좋아져 내년 흑자전환 가능"
  5. "SK이노베이션 주가 오를 힘 다져", 정제마진 개선돼 배터리 부진 만회
  6. 아시아나항공 주식 투자의견은 중립, "유상증자 되면 주식가치 희석"
  7. 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부터 인사 개막, 손태승 연임은 내년 초 윤곽
  8. 정규직 전환 상징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공정한 전환' 쉽지 않아
  9. 아시아나항공 매각에서 박삼구의 내부거래 하청노동자 고용 복병되나
  10. '맘스터치'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내부 반발에 회사 매각 고전
TOP

인기기사

  1. 1 정기선, 현대중공업의 사우디아라비아 LNG운반선 수주 진두지휘하나
  2. 2 [Who Is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3. 3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제한'에 노조 반발, "이해한다" 의견도
  4. 4 동물구충제 '펜벤다졸' 품귀, 제일바이오 주가 상승에 '불편한' 시선도
  5. 5 소형SUV 강자 기아차 셀토스, 내년은 현대차 새 투싼과 한판 붙어야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