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방향 못 잡아

▲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천만 원대를 회복했다.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8종 가운데 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2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0%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4% 오른 21만290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98%), 이오스(1.08%), 체인링크(6.94%), 제트캐시(1.20%), 퀀텀(0.4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64% 내려간 3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7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0% 하락했다.

이 밖에 다른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21%, 스텔라루멘 -2.07%, 에이다 -4.65, 모네로 -1.32%, 트론 -2.31%, 대시 -0.36%, 이더리움클래식 -0.53%, 넴 -0.83%, 크립토닷컴체인 -3.53%, 베이직어텐션토큰 -1.49, 비체인 -1.35%, 비트코인골드 -0.88% 등이다.

펀디엑스, 버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